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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개최

5. 18. 바르샤바 시민 약 650명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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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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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하 한국 문화원)은 2019년 박물관의 밤을 계기로 5월 18일(토) 오후 8시부터 밤 12시 까지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해 바르샤바 시민 650여 명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박물관의 밤’ 행사는 매년 5월 유럽 주요국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기관 야간 개방 프로그램으로 260개 이상 현지기관, 30만 명 이상 시민들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문화예술 행사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 문화원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국가 문화기관으로는 유일한 공식 기관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문화의 밤’에서는 ‘한복 입기’, ‘탈 그리기’, ‘호패 만들기’, ‘등 만들기’, ‘딱지 놀이’ 등 한국 전통 문화·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 창작 발레 <심청>과 창작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영상을 선보이며 한국문화를 폭 넓게 소개했다. 특히 <심청>은 폴란드어 구연동화로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늦은 시간까지 직장인들과 가족단위,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져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문화원은 앞으로도 주재국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해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주재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기운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 thenewstoday36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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