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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우수조달물품 66개 제품 신규 지정

8대혁신선도사업 12개/창업․벤처 37개 제품 지정… 연 1,400억원 구매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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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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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019년 제3회 우수제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66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8월 30일(금)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우수제품 지정기간은 기본 3년(`19.8.19.~`22.8.18.)이며, 수출․고용 등 실적 충족 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2019년도 3회차 심사 통과율은 27.6%이며, 66개 지정제품 중  혁신성장선도사업 12개, 창업․벤처 37개 제품이 포함,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제품은 12개(18%), 관계부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성공 제품 2개,  

 

창업․벤처기업 제품 37개(56%),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 제품 11개(17%)가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조달을 위해 여성․장애인 기업의 6개 제품도 새롭게 지정되었다.

 

우수제품은 기술․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의회의 엄격한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하고 수의계약 등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우수제품 구매실적은 2.7조 원이다.

 

이번 3회차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으로 인해 연간 1,400억 원 이상의 신규 공공구매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신규로 우수제품에 진입한 기업의 경우 5년 후 전체 공공부문 매출이 9.4배로 증가하는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우수제품제도가 부품․소재를 포함한 조달물자의 기술개발과 공공수요 창출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제품 진입을 계기로 기업이 더 성장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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