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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자리 바탕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기반 마련

2022년 청사 내 장애인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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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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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는 지난 6일 청사 내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효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청사 내 카페에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사 내 장애인 카페를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소는 시청 민원동 1층으로, 열린민원실, 농협출장소, 여러 부서 임직원 및 민원인의 왕래가 잦아 카페 운영도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생산직 위주였던 장애인 일자리에서 탈피하고, 고부가 가치사업인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카페는 5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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