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5(금)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연휴 앞둔 휴게소 방역강화 만전”강조

지난 10일 망향휴게소‧서울고속버스터미널 찾아 안전․방역활동에 총력 당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2.11 20:3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국토부 장관 설 특별교통대책 망향휴게소 방문1.jpg

 

[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설 명절에 대비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망향휴게소를 찾은 변 장관은 도로공사로부터 휴게소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모두를 위한 방역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우리 국민들께서 잊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변 장관은 “정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동 자제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는 등 방역과 안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민 여러분들께서 휴게소를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발열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절차를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여부는 휴게소 방역의 성공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화장실, 커피숍 등 휴게소 내 다중이용시설은 보다 철저하고 면밀하게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 장관 설 특별교통대책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방문2.jpg

 

이후 변 장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고속버스 차량에 대한 소독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터미널 대합실, 매표소 및 무인발권기 등에 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변 장관은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께서 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위 수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별히, 버스업계에 “버스 기사님들이 과로‧과속하시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무리한 배차는 지양하는 등 안전운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사전 안전교육과 차량 점검 등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운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thenewstoday36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57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연휴 앞둔 휴게소 방역강화 만전”강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